스와치 비쥬-의 스테인레스 재질 반지, 거의 파이프 수준
가격 2006년 10월 당시 32유로였던듯.
홀로 여행 기념으로 나에게 한 선물-
이 반지를 보고 있으면 그때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생각난다. 외로움이라던가 감흥이라던가....
그래서 그때 이후로 왼손약지손가락에 죽 끼고 있던 반지..
그런데 이녀석이 4일전부터 보이지를 않는거다.
항상 집에가면 보석함 서랍속에 빼 놓고, 아침에 끼고 나가고 했는데
며칠전에 손씻고 화장실에다가 빼놓을뻔 한 바람에 식겁해서 화장실에서도 안빼고.. 그랬는데...
항상 놓던 곳에 없으니까 막막하더라...
어제는 퇴근하다가 서랍열쇠를 잠갔나? 하고 확인해봤더니 습관적으로 잡그고 열쇠는 늘 두던 자리에 넣어놨더군..
언제 거기다 뒀는지 기억도 안나는데...
그렇게 습관적으로 물건을 두는곳에 없으니... 답답했다...
하지만 어제 화장대 청소를 하다 찾았다는-
자주 열지도 않는 다른 서랍에 있었고 기억에는 없지만.. 찾았으므로 패스
그래서 결론은 청소를 자주 하자-